테슬라 -5.92% 급락, 반도체 강세가 가른 미국장 마감
테슬라는 -5.92% 내린 354.08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20거래일 일간 변동폭 대비 평소의 2.2배 수준의 움직임입니다. 지수보다 개별 종목 이슈가 부각된 하루였습니다.
Stocktwits는 실망스러운 Cybercab 이벤트와 NHTSA 조사를 테슬라 관련 제목에 담았습니다. Yahoo Finance Video는 “No steering wheel, no problem”이라는 표현과 함께 Cybercab 조사 속도를 묻는 영상 제목을 제시했습니다.
테슬라 급락, 메가캡 약세보다 컸다
애플(-2.51%)과 마이크로소프트(-2.04%)도 약세였지만 테슬라의 낙폭이 더 컸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78%로 전일 대비 +2.2bp 상승했고, 달러지수는 99.16(+0.16%)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성장주 할인율 부담이 소폭 커진 환경입니다.
지수 조정 속 반도체 강세가 두드러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3.37%, 마이크론은 +6.10%, 엔비디아는 +0.84% 상승했습니다. Barrons.com은 Jobs Day 약세에도 칩주가 올랐다고 전했고, Investopedia는 메모리와 기타 AI 관련주가 시장 상위 성과를 이끌었다고 정리했습니다.
섹터 상위는 기술(XLK) +0.72%, 산업재(XLI) +0.41%, 유틸리티(XLU) +0.12%였고, 하위는 경기소비재(XLY) -1.33%, 커뮤니케이션(XLC) -1.19%, 헬스케어(XLV) -1.04%였습니다. 섹터 대부분이 함께 밀린 하루로, 뚜렷한 순환매보다 지수 전반의 조정에 가깝습니다.
| 지표 | 마감·등락 |
|---|---|
| S&P500 | 7,718.60 (-0.38%) |
| 나스닥 | 26,506.99 (-0.29%) |
| 다우 | 53,414.25 (-0.51%) |
| 러셀2000 | 2,975.65 (+0.25%) |
| VIX | 14.52 (+1.40%) |
한국장 갭은 반도체 강세가 우선 신호
원/달러 환율은 1,344.39원으로 전일 대비 -0.81% 하락해 원화 강세였습니다. WTI는 91.28달러(-0.02%), 금은 4,477.90달러(-0.31%), 비트코인은 79,779.35달러(-1.84%)였습니다.
현재 분포만 보면 한국장은 반도체 강세가 먼저 반영되는 갭 강세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립니다. SOX·마이크론 상승과 원화 강세가 근거입니다. 다만 테슬라발 성장주 조정이 확산되거나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달러지수 상승폭이 커지면 갭 중립~약세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반도체 강세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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