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와 미국
코스피는 -0.01%로 거의 그대로였고 코스닥은 +4.45% 올랐다. 미국은 나스닥 +1.38%, S&P500 +0.74%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나스닥보다 1.39%p 덜 올랐다.
국내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움직임이 크게 갈렸다. 미국 시장 전체는 오른 데 비해 코스피는 거의 움직이지 않아 국내 대형주 중심 지수가 미국보다 약했다.
미국은 어떤 업종이 올랐나

미국 섹터 중에서는 기술이 +2.8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에너지가 -2.12%로 가장 많이 내렸다. 경기소비재도 -1.81%로 내렸다. 11개 섹터 중 오른 곳은 4개뿐이었다.
상승한 섹터가 4개에 그쳐 자금이 기술 등 일부 업종에 집중됐다고 볼 수 있다. 코스피보다 성과가 좋았던 미국 섹터도 4개에 불과해, 미국 시장 전체가 국내보다 확실히 강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지표 | 지난주 마지막 | 주간 등락 |
|---|---|---|
| 원/달러 | 1,380.45원 | -0.74% |
| VIX | 14.51 | -4.10% |
이번 주 일정
이번 주에는 특별히 예정된 대형 일정이 없다. 국내 증시 휴장일도 없다.
뚜렷한 이벤트가 없는 한 주라는 점이 오히려 중요하다. 이런 주에는 새로운 재료보다 지난주의 흐름, 특히 코스닥과 미국 기술 섹터의 강세가 그대로 이어지는지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재료가 없다면 지난주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예정에 없던 뉴스나 발표가 나오면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
이번 주 확인할 것
코스닥 837.65, 변동성지수(VIX·시장이 느끼는 불안의 크기) 14.51, 원/달러 1,380.45원이 지난주 마지막 값이다.
코스닥이 지난주만큼 강하게 오르는지가 국내 강세가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다. VIX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지와 원/달러가 계속 내려가는지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이 세 가지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 국내 중심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VIX가 다시 오르거나 원/달러가 상승으로 돌아서면 흐름이 끊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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