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5.92% 급락했습니다. 최근 20거래일의 평소 변동폭 대비 2.2배 수준입니다. 애플 -2.51%, 마이크로소프트 -2.04%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메가캡 부담이 지수에 드러났습니다. 반도체 강세가 맞섰지만, 이날의 중심은 테슬라발 성장주 조정입니다.
테슬라 낙폭이 지수 약세를 키웠다
S&P500은 7,718.60(-0.38%), 나스닥은 26,506.99(-0.29%), 다우는 53,414.25(-0.51%)로 마감했습니다. 러셀2000은 +0.25%였습니다. 테슬라의 이례적인 하락이 주요 메가캡 약세와 겹친 점이 특징입니다.
VIX는 15.30으로 +5.30% 올랐고, 미 10년물 금리는 4.78%로 2.2bp 상승했습니다. 달러지수는 99.18로 소폭 올랐습니다. 금리와 달러, VIX가 함께 움직인 만큼 성장주 심리는 종목별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도체만 강했고 섹터 전반은 밀렸다
| 구분 | 주요 흐름 |
|---|---|
| 상승 상위 | 기술(XLK) +0.70%, 산업재(XLI) +0.41%, 유틸리티(XLU) +0.12% |
| 하락 하위 | 헬스케어(XLV) -1.04%, 커뮤니케이션(XLC) -1.19%, 경기소비재(XLY) -1.33% |
| 반도체 대형주 | 엔비디아 +0.84%, 마이크론 +6.10%, SOX +3.37% |
대부분의 섹터가 함께 밀려 뚜렷한 순환매보다 지수 전반의 조정에 가까운 하루였습니다. 그 안에서 마이크론과 SOX의 강세만 선명했습니다. 자금 이동을 단정하기보다, 반도체 공급망과 여타 메가캡 사이의 강도 차이를 확인할 구간입니다.
한국장에서는 반도체와 성장주가 엇갈릴 수 있다
마이크론과 SOX의 상승은 국내 메모리·반도체 밸류체인에 우호적인 신호입니다. 반면 테슬라를 포함한 메가캡 약세와 VIX 상승은 성장주·기술주 심리에 부담입니다. 현재로서는 반도체 강세가 메가캡 약세를 일부 상쇄하는 흐름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코스피 개장 뒤 실제 수급이 이 판단을 확인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원자재에서는 금 4,476.60(+1.06%)이 올랐고, 비트코인은 79,195.86(-1.44%) 내렸습니다. WTI는 91.48로 보합(+0.00%)이었습니다. 원/달러는 1,344.90(-0.01%)으로 환율 부담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함께 읽기
- Insider Monkey: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수익 동력이 앞으로 약해질 수 있는지 질문
- Zacks: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를 투자 대상으로 보기 전 알아둘 사실 정리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